서울 강서구, 내년부터 휴일 소음민원 즉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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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는 내년 1월 1일부터 휴일에 발생하는 소음 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기동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는 휴일 소음민원 발생 시 당직자가 현장에 나가 계도 활동을 하거나 평일 근무 때 담당 부서에 전달하는 식으로 처리한다. 구는 이런 방식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소음담당 부서인 녹색환경과 직원들로 기동반을 편성하기로 했다.
기동반은 토·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인 1조로 운영한다.
소음민원을 접수하면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할 예정이다. 강서구 휴일 소음 민원 신고는 서울시 응답소(☎ 02-120) 또는 강서구청 당직실(☎ 02-2600-6330)로 연락하면 된다.
/연합뉴스
구에 따르면 현재는 휴일 소음민원 발생 시 당직자가 현장에 나가 계도 활동을 하거나 평일 근무 때 담당 부서에 전달하는 식으로 처리한다. 구는 이런 방식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소음담당 부서인 녹색환경과 직원들로 기동반을 편성하기로 했다.
기동반은 토·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인 1조로 운영한다.
소음민원을 접수하면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할 예정이다. 강서구 휴일 소음 민원 신고는 서울시 응답소(☎ 02-120) 또는 강서구청 당직실(☎ 02-2600-633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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