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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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에서 전설적 디자이너로 불려온 프랑스의 피에르 가르뎅이 9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AFP통신은 29일(현지시간) 가족 발표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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