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자가격리로 '2020 MBC 연예대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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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치킨 먹방 하며 '2020 MBC 연예대상' 시청홍현희가 자가 격리 중임에도 MBC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한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팀을 응원했다.
홍현희, '전참시' 등에 활약 했지만…
코로나19 확진자 '밀접 접촉'…자가격리
홍현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참시' 팀 베스트 팀 워크상 축하합니다"라며 "저 역시 2020 MBC '연예대상' 시청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방송을 보며 치킨 '먹방'을 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현희는 드레스를 입고 왕관을 쓴 모습에 손으로 치킨을 야무지게 먹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테이블보 역시 이불로 대신해 웃음을 자아낸다. 홍현희는 앞서 '전찬심'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지만 방역지침에 따라 오는 1월 3일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홍현희는 앞서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을 받기 전,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했을 때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 자가격리를 했다. 지난 15일 자가격리를 마친 홍현희가 일주일 만에 또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됐고, 2020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도 불참하게 됐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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