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 확진자 2명 늘어…창원·평택 해군 부대

경기도 평택과 경상남도 창원에 위치한 해군 부대에서 각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씩 나왔다고 국방부가 30일 밝혔다.

평택 확진자는 해군 부대 소속 군무원으로, 전날 같은 부대 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창원 해군 간부 확진자는 증상이 발현돼 부산에서 자가 대기 중 진단 검사에서 확진됐다.

군내 누적 확진자는 502명이며, 이 가운데 24명이 치료 중이다.

나머지는 완치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