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정관은 전동 서핑보드 등 고가의 레저용품이 낮은 가격으로 신고돼 통관되는 사례를 확인, 전국적인 조사로 확대해 총 521억원(1만8천613점) 상당의 불법 통관 사례를 적발하는 등 부정 무역 차단에 기여했다.
해외 직구로 일본산 중고 야구용품을 개인 물품으로 들여온 뒤 온라인에서 되팔아 부당이득을 챙긴 업체를 검거하는 등 코로나19로 급격히 활발해진 온라인 시장의 불법 거래 단속에도 앞장섰다.
한편 광주세관은 분기별 우수 업무 유공자를 포상하는 '4분기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일반행정 분야에 광주세관 이병석 관세행정관, 통관 분야에 광주와 광양세관 오가영·유명희 관세행정관, 조사·감시 분야에 광주세관 서지웅 관세행정관, 적극 행정 분야에 광주세관 홍연지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