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 출범…감염병 업무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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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감염병 업무를 전담하는 추진단을 운영한다. 제주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감염병 업무를 전담하는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은 보건복지여성국 내 보건건강위생과와 방역정책기획단의 업무를 재편성해 1개 추진단에 산하 2개 과, 8개 팀으로 구성된다.
추진단 산하에는 방역총괄과·방역대응과가 구성됐다.
방역총괄과는 코로나대응총괄팀, 역학조사팀, 병상·의료수급관리팀, 생활치료센터팀을 둬 신규 환자 보고 및 통계 관리, 물자, 행정지원, 역학조사, 의료자원관리, 생활치료센터 의료 인력 지원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방역대응과는 제주안심코드, 방역시책, 공항 및 항만 발열 감시, 중점관리시설 현장점검, 코로나 신고 및 민원 대응을 총괄한다.
도는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에 총 48명의 인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도는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을 내년 6월 30일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 기간을 늘릴 예정이다.
/연합뉴스
추진단 산하에는 방역총괄과·방역대응과가 구성됐다.
방역총괄과는 코로나대응총괄팀, 역학조사팀, 병상·의료수급관리팀, 생활치료센터팀을 둬 신규 환자 보고 및 통계 관리, 물자, 행정지원, 역학조사, 의료자원관리, 생활치료센터 의료 인력 지원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방역대응과는 제주안심코드, 방역시책, 공항 및 항만 발열 감시, 중점관리시설 현장점검, 코로나 신고 및 민원 대응을 총괄한다.
도는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에 총 48명의 인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도는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을 내년 6월 30일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 기간을 늘릴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