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허태웅 농진청장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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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웅 농업진흥청장은 올해는 디지털 농업기술을 개발하고 정예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1일 밝혔다.
허 청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종합적인 기술을 지원하겠다"며 "취농·창업을 준비할 때부터 전문농업인이 될 때까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과 사업화를 지원해 청년농업인을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기술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농업 현장의 데이터 수집을 강화할 것"이라며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품질을 높이고 비용은 절감할 작목별 인공지능(AI) 생육 관리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
식량자급률을 높이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허 청장은 "수요자 맞춤형 국산 품종을 확대하기 위해 경쟁력을 갖춘 신품종을 육성할 것"이라며 "외래품종을 대체할 국산 벼의 보급을 확대하고 다양한 가공 수요에 대응하는 국산 밀 품종도 개발해 산업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농산업 현장의 애로를 해소할 맞춤형 기술을 개발·보급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해 K-농업기술을 전파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허 청장은 "농업은 과학기술을 통해 혁신과 성장을 창출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졌다"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 길을 개척한다'는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허 청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종합적인 기술을 지원하겠다"며 "취농·창업을 준비할 때부터 전문농업인이 될 때까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과 사업화를 지원해 청년농업인을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기술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농업 현장의 데이터 수집을 강화할 것"이라며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품질을 높이고 비용은 절감할 작목별 인공지능(AI) 생육 관리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
식량자급률을 높이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허 청장은 "수요자 맞춤형 국산 품종을 확대하기 위해 경쟁력을 갖춘 신품종을 육성할 것"이라며 "외래품종을 대체할 국산 벼의 보급을 확대하고 다양한 가공 수요에 대응하는 국산 밀 품종도 개발해 산업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농산업 현장의 애로를 해소할 맞춤형 기술을 개발·보급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해 K-농업기술을 전파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허 청장은 "농업은 과학기술을 통해 혁신과 성장을 창출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졌다"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 길을 개척한다'는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