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 첫 정규앨범 들고 11일 컴백
입력
수정
데뷔 4년만에 처음 정규음반…지난달 내려다 코로나19 검사로 차질 보이그룹 빅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느라 발매를 미뤘던 앨범을 이달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빅톤이 오는 11일 정규 1집 '보이스 : 더 퓨처 이스 나우'(VOICE : The future is now)를 발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6년 11월 데뷔한 지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이다.
이들은 당초 지난달에 앨범을 낼 계획이었으나 촬영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모든 일정을 연기했다. 멤버들도 검사를 받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신보는 '시간이 흘러 지금, 우리가 바라던 꿈같은 현실을 살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은 '왓 아이 세드'(What I Said). 빅톤의 제2막이 시작된다는 포부를 녹인 라틴 팝 장르 곡이다. 한승우의 자작곡 '올 데이', 강승식·정수빈이 작사한 팬송 '위 스테이', 도한세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웨어 이즈 러브?' 등 멤버들이 직접 작업한 곡을 여럿 수록했다.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의 솔로곡도 실었다.
빅톤은 데뷔 후 몇 년간 빛을 보지 못하다가 멤버 한승우가 2019년 엠넷 '프로듀스 엑스(X) 101'에 출연해 엑스원으로 데뷔하게 되면서 함께 주목받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으며 미니 6집과 싱글 2집으로 음반·음원 관련 자체 기록을 경신하는 등 상승세를 탔다.
/연합뉴스
지난 2016년 11월 데뷔한 지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이다.
이들은 당초 지난달에 앨범을 낼 계획이었으나 촬영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모든 일정을 연기했다. 멤버들도 검사를 받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신보는 '시간이 흘러 지금, 우리가 바라던 꿈같은 현실을 살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은 '왓 아이 세드'(What I Said). 빅톤의 제2막이 시작된다는 포부를 녹인 라틴 팝 장르 곡이다. 한승우의 자작곡 '올 데이', 강승식·정수빈이 작사한 팬송 '위 스테이', 도한세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웨어 이즈 러브?' 등 멤버들이 직접 작업한 곡을 여럿 수록했다.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의 솔로곡도 실었다.
빅톤은 데뷔 후 몇 년간 빛을 보지 못하다가 멤버 한승우가 2019년 엠넷 '프로듀스 엑스(X) 101'에 출연해 엑스원으로 데뷔하게 되면서 함께 주목받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으며 미니 6집과 싱글 2집으로 음반·음원 관련 자체 기록을 경신하는 등 상승세를 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