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유치장 수용자 안경테 일부 삼켜 병원 이송

경찰서 유치장 수용자가 안경테 일부를 삼켜 병원으로 이송됐다.

3일 경북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경찰서 유치장 수용자 A씨가 안경테 일부를 삼켰다. A씨는 경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그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경위를 묻자 "말하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