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회장, 美 한국계 의원에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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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사진)이 새해 첫 활동으로 미국 연방의회에 입성한 한국계 하원의원들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다. 한·미 동맹 강화와 무역확장법 232조 개정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는 것이 서한의 골자다. 전경련은 3일 허 회장 명의로 민주당 소속 앤디 김과 메릴린 스트릭랜드, 공화당 소속 미셸 박 스틸과 영 김 등 한국계 하원의원 4명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