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호텔 외벽서 불…인명피해는 없어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사진=게티이미지
4일 오전 1시 4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호텔 외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14층짜리 호텔의 외벽 쪽에서 연기가 난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당국은 단열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오전 1시 40분께 불길을 진압했다.다행히 불이 객실로 번지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위층 외벽 안쪽에 잔불이 남아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