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광주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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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광주 데이터센터 내 클라우드 시설 구축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발표했다.
NHN은 내년 말까지 데이터센터 내 클라우드 시설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를 이용하는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에 인공지능(AI) 연구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시설 구축 전까지 관련 기업들의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NHN클라우드 서비스를 먼저 제공한다.
NHN이 설립하는 광주 데이터센터는 HPC(고성능컴퓨팅)로 구축돼 짧은 시간 내 방대한 데이터의 딥러닝 학습,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NHN은 데이터센터를 이용하는 기업들에게 AI 서비스와 제품 개발에 필요한 모든 개발도구뿐 아니라 데이터의 수집, 가공,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 레이크와 빅데이터 기능 등도 통합 지원한다. 정우진 NHN 대표는 “NHN이 가진 클라우드 역량과 노하우를 집중해 국내 클라우드 산업과 광주 AI 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NHN은 내년 말까지 데이터센터 내 클라우드 시설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를 이용하는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에 인공지능(AI) 연구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시설 구축 전까지 관련 기업들의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NHN클라우드 서비스를 먼저 제공한다.
NHN이 설립하는 광주 데이터센터는 HPC(고성능컴퓨팅)로 구축돼 짧은 시간 내 방대한 데이터의 딥러닝 학습,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NHN은 데이터센터를 이용하는 기업들에게 AI 서비스와 제품 개발에 필요한 모든 개발도구뿐 아니라 데이터의 수집, 가공,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 레이크와 빅데이터 기능 등도 통합 지원한다. 정우진 NHN 대표는 “NHN이 가진 클라우드 역량과 노하우를 집중해 국내 클라우드 산업과 광주 AI 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