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교도소로 이감된 서울동부구치소 재소자 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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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이송…215명 전수 검사·결과 내일 나올 듯 서울동부구치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생에 따라 지난 3일 강원남부교도소(영월교도소)로 이감됐던 재소자 217명 중에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영월군 보건당국은 5일 오전 영월교도소 재소자인 50대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영월교도소로 이감 전 전수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 4일 오한, 근육통 등 증상을 보여 검사를 다시 받았다.
이에 따라 영월군 보건당국은 A씨와 함께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은 B씨를 제외한 서울동부구치소 관련 재소자 215명에 대해서도 5일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6일 나올 예정이다.
/연합뉴스
A씨는 영월교도소로 이감 전 전수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 4일 오한, 근육통 등 증상을 보여 검사를 다시 받았다.
이에 따라 영월군 보건당국은 A씨와 함께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은 B씨를 제외한 서울동부구치소 관련 재소자 215명에 대해서도 5일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6일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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