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홈트|정지인의 쉬운 다이어트, '하루 10분 폼롤러 사용법-하체 편'

<점점 길어지는 코로나19 여파로 부쩍 홈트족이 많아졌습니다. 코로나 블루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한경닷컴이 정지인 강사를 만나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을 준비했습니다. 직장인, 학생, 주부 등 운동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집에서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매주 수요일 타바타 운동이 찾아갑니다.>

이번 주 '정지인의 쉬운 다이어트'에서는 폼롤러를 활용한 하체 스트레칭을 준비했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1. 종아리
발목을 폼롤러 위에 두고 반대 다리를 올린 상태에서 발끝을 세우고 천천히 좌우로 돌려 준다. 가장 아픈 부위에서 10초 정도 멈추고 호흡을 뱉어 준다.
발목에서 종아리로 내려가서 똑같이 진행한다.


2. 정강이 앞(전경골근)
정강이 앞쪽으로 폼롤러를 천천히 밀어준다. 가장 아픈 부위에서 10초 정도 멈추고 호흡을 뱉어 준다.


3. 허벅지 앞
허벅지 앞쪽으로 폼롤러를 천천히 밀어준다.
가장 아픈 부위에서 10초 정도 멈춰서 무릎을 구부렸다 폈다가 반복한다.


4. 허벅지 안(내전근)
다리를 'ㄱ'자로 구부린 상태에서 어깨가 바닥으로 처지지 않게 팔로 지탱한다. 허벅지 안쪽으로 폼롤러를 천천히 좌우로 흔들어 준다.
가장 아픈 부위에서 멈춰서 무릎을 구부렸다 폈다가 반복한다.


5. 허벅지 바깥(장경인대)
허벅지 바깥쪽은 아래로 향하고 팔은 'ㄴ'자로 지탱한다.
허리가 처지지 않게 배 힘을 잡아주고 폼롤러를 천천히 밀어준다.
가장 아픈 부위에서 10초 정도 멈추고 호흡을 뱉어 준다.

6. 엉덩이
폼롤러를 엉덩이 아래에 둔 상태에서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위에 얹고 천천히 밀어준다.
가장 아픈 부위에서 10초 정도 멈추고 호흡을 뱉어준다.

반대쪽도 똑같이 진행한다.

의상협찬=안다르‘주말의 홈트’ 영상은 한경닷컴 홈페이지, 네이버 TV, 카카오 TV, 유튜브 계정에서 볼 수 있다.

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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