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밤새 2명 확진…1명은 의료원 격리병동 근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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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6일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밤 20대 A씨 등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의료원 확진자 격리병동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4일 발열 증상을 보였다.
방역 당국은 "A씨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참사랑요양원 확진자 입원을 위한 지원(간호) 인력"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확진 환자들을 돌보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청주의료원 격리병동에서 일하는 의료진과 지원인력에 대한 검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60대 B씨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청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54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6일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밤 20대 A씨 등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의료원 확진자 격리병동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4일 발열 증상을 보였다.
방역 당국은 "A씨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참사랑요양원 확진자 입원을 위한 지원(간호) 인력"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확진 환자들을 돌보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청주의료원 격리병동에서 일하는 의료진과 지원인력에 대한 검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60대 B씨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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