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공공지원 민간임대…최대 8년 임대 보장

시티건설이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 중이다. 모두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최대 8년간 임대가 보장된다. 이 단지는 중랑구 양원지구 내 주상복합 용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40층 4개동, 495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은 84㎡로 동일하다.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거주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거주 안정성이 높고, 자금 부담이 적다는 점도 인기 비결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경우 8년까지 임대가 보장된다.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취득세와 보유세 등 세금부담에서도 주거난 속 대안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6호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동대문구 용두동 23의 1에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