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자이, 경춘선 가평역 인근 최고 29층 자이 단지

수도권 비규제지역인 경기 가평에 처음으로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GS건설이 가평군 대곡리 390의 2 일원에 짓는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505가구(전용 59~199㎡) 규모다. 가평 지역 최고 층수로 단지 규모도 가장 크다.

단지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경춘선 가평역이 있다. ITX청춘을 이용하면 서울 상봉역까지 약 38분, 청량리역까지 약 40분이 걸린다. 가평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축구공원 등의 체육시설이 단지 인근에 있다. 가평초·중·고등학교가 가깝다. 문화예술회관, 보건소, 하나로마트,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가평은 부동산 비규제지역으로 담보인정비율(LTV)이 70%까지 나온다. 다주택자여도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 청약에 당첨되고 6개월만 지나면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전용 85㎡ 이하 주택형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발한다. 전용 85㎡ 초과는 100% 추첨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