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힘내세요"…김영록 전남지사 '희망 도시락'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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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대응에 연일 고생하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 최근 '희망 도시락' 400개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김영록 전남지사의 지시에 따라 지난달 31일과 이달 6일, 2차례에 걸쳐 코로나 대응에 분투하고 있는 두 중앙부처 직원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전남도의 '희망 도시락'은 낙지·전복·톳 등 전남에서 생산된 친환경 재료로 만들었고, 해남 고구마빵을 간식으로 함께 보내 풍성함을 더했다.
한 끼라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보온까지 각별하게 신경을 써 꾸려졌다.
전남도는 지난해 상반기에도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지역 사회단체연합회와 함께 사랑의 도시락 300개와 김치 5천500개, 위생용품 3천900개, 마스크 1만 개를 지원하기도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동료 공무원들에게 힘을 보태자는 지사님의 지시로 도시락을 보냈다"며 "세심하고 따뜻한 정에 감사드린다는 고마움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영록 전남지사의 지시에 따라 지난달 31일과 이달 6일, 2차례에 걸쳐 코로나 대응에 분투하고 있는 두 중앙부처 직원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전남도의 '희망 도시락'은 낙지·전복·톳 등 전남에서 생산된 친환경 재료로 만들었고, 해남 고구마빵을 간식으로 함께 보내 풍성함을 더했다.
한 끼라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보온까지 각별하게 신경을 써 꾸려졌다.
전남도는 지난해 상반기에도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지역 사회단체연합회와 함께 사랑의 도시락 300개와 김치 5천500개, 위생용품 3천900개, 마스크 1만 개를 지원하기도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동료 공무원들에게 힘을 보태자는 지사님의 지시로 도시락을 보냈다"며 "세심하고 따뜻한 정에 감사드린다는 고마움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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