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글로벌 강소기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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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소벤처기업청은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이달 6일부터 2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서 시행된다.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주도할 대표기업으로 육성한다.
인천중기청은 지난 2011년부터 총 104개사를 지정해왔다. 올해는 16개사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매출액이 100억∼1000억원 이내로, 직·간접 수출액이 500만불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4년 동안 글로벌 강소기업 전용 수출바우처 사업(국비 4년간 최대 2억원), 인천시 지역자율프로그램, 기술개발사업 참여 우대혜택, 보증 및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기술개발사업 참여시 우대가점 상향(산학연 콜라보 R&D, 수출지향형 R&D 2점→3점), 별도 기술개발사업 신설(해외인증규격적합제품 R&D), 민간금융기관 지원 확대(지원기관으로 KB국민은행 추가) 등 전년 대비 기술개발 및 금융·보증지원이 강화될 예정이다.
유동준 인천중기청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경영위기를 이겨나갈 수 있는 방법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인천중기청은 지난 2011년부터 총 104개사를 지정해왔다. 올해는 16개사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매출액이 100억∼1000억원 이내로, 직·간접 수출액이 500만불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4년 동안 글로벌 강소기업 전용 수출바우처 사업(국비 4년간 최대 2억원), 인천시 지역자율프로그램, 기술개발사업 참여 우대혜택, 보증 및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기술개발사업 참여시 우대가점 상향(산학연 콜라보 R&D, 수출지향형 R&D 2점→3점), 별도 기술개발사업 신설(해외인증규격적합제품 R&D), 민간금융기관 지원 확대(지원기관으로 KB국민은행 추가) 등 전년 대비 기술개발 및 금융·보증지원이 강화될 예정이다.
유동준 인천중기청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경영위기를 이겨나갈 수 있는 방법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