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권호성 '2020 연출가상'

사단법인 한국연출가협회는 6일 ‘2020 올해의 연출가상’ 수상자로 김정숙(왼쪽)·권호성 연출가(오른쪽)를 선정했다. 두 사람은 30년 넘게 극단 ‘모시는 사람들’에서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함께 제작·연출했으며, 여러 연극 장르에서 왕성하게 활동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