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인이 사건' 재발 방지 연석회의

국민의힘은 7일 국회에서 생후 16개월 영아가 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아동학대 근절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와 법제사법위, 여성가족위 등 관련 상임위 간사, 당 약자동행팀이 참석한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도 참석해 함께 아동학대 실태를 점검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