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온라인 생중계

어린이 뮤지컬 '헬로 카봇' 온라인 상영

▲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제작사 쇼노트는 오는 8∼10일 4회차 공연을 인터파크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제작사는 "녹화 중계가 아닌 실시간 생중계로, 라이브 공연 고유의 현장감과 역동성의 묘미를 안방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백작 자리에 오르기 위해 다른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하는 내용의 코미디 뮤지컬이다. 8일 오후 8시(박은태·오만석), 8일 오후 3시(이상이·최재림)·7시30분(박은태·이규형), 10일 오후 4시(김동완·정상훈) 공연 1분 전까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관람권 3만5천원. ☎ 02-3485-8700
▲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을 무대로 옮긴 뮤지컬 '헬로 카봇'이 온라인으로 어린이 관객을 찾아간다.
제작사 하쿠나마타타는 오는 16일 오후 5시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어린이 뮤지컬 '헬로 카봇' 시즌5 '별똥별을 지켜라!'를 중계한다. 500년 만에 떨어진다는 유성우를 보러 간 차탄 가족과 친구들이 우주쇼를 엉망으로 만들려는 라인 일행과 블랙 위저드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위메프와 인터파크를 통해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관람권 1만1천원. ☎ 02-3144-0801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