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성내5구역 재개발 사업시행계획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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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층 주상복합건물 2024년 준공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에 있는 성내5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성내5구역은 지하철 5호선 천호역과 강동역 사이에 있다.
지하 7층, 지상 42층 주상복합건물로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구는 이 구역에서 성내2동 주민센터로 쓸 복합청사를 기부채납 받기로 했다. 복합청사는 주상복합건물 지하층과 저층 일부 공간에 들어간다.
연면적 5천641.1㎡로 주상복합건물 연면적(7만4천549.9㎡)의 약 8%를 점유한다.
구는 성내5구역 등 천호대로 주변 재정비로 이 일대의 중심상업지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천호역 쪽 성내3재정비촉진구역은 지상 45층 주상복합건물 공사가 지난해 시작됐고, 강동역 근처의 천호지구단위계획구역 내 C3특별계획구역은 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성내3구역, 성내5구역, C3특별계획구역으로 이어지는 복합개발로 천호대로변 성내동 지역이 천호동과 함께 중심상업지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하 7층, 지상 42층 주상복합건물로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구는 이 구역에서 성내2동 주민센터로 쓸 복합청사를 기부채납 받기로 했다. 복합청사는 주상복합건물 지하층과 저층 일부 공간에 들어간다.
연면적 5천641.1㎡로 주상복합건물 연면적(7만4천549.9㎡)의 약 8%를 점유한다.
구는 성내5구역 등 천호대로 주변 재정비로 이 일대의 중심상업지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천호역 쪽 성내3재정비촉진구역은 지상 45층 주상복합건물 공사가 지난해 시작됐고, 강동역 근처의 천호지구단위계획구역 내 C3특별계획구역은 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성내3구역, 성내5구역, C3특별계획구역으로 이어지는 복합개발로 천호대로변 성내동 지역이 천호동과 함께 중심상업지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