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사단' 경남FC 코치진 구성 완료…이광석 GK 코치 합류
입력
수정
부임 2년 차를 맞는 설기현 감독과 함께 2021시즌 프로축구 경남FC를 이끌 코치진 구성이 마무리됐다.
7일 K리그2(2부리그) 경남 구단에 따르면 새 시즌에도 기존 김종영 수석코치와 홍준형, 배효성 코치는 설 감독과 함께한다. 선수들의 재활 및 체력 관리를 맡은 하파엘 카베나기(브라질) 피지컬 코치도 잔류했다.
K리그1(1부리그) 울산 현대로 옮긴 양지원 골키퍼 코치, 중국 갑급리그(2부) 청두 싱청으로 떠난 곽태휘 플레잉코치의 자리는 새 인물로 채웠다.
이광석 전 전북 현대 골키퍼 코치를 영입했고, 지난해 경남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한 배기종에게 플레잉코치 겸 2군 코치의 임무를 맡겼다. 이광석 코치는 선수 시절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경남 골문을 지킨 인연이 있다.
2012년 실업축구 김해시청에서 선수 생활을 끝낸 이후에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전남 드래곤즈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2018년에는 대한축구협회 전임 지도자로 활동했고, 2019년부터 두 시즌 동안 전북에서 조제 모라이스 감독을 도왔다. 배기종 코치는 플레잉코치이지만, 2군 선수 육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경남은 6일부터 경남 통영에서 새 시즌을 대비한 훈련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7일 K리그2(2부리그) 경남 구단에 따르면 새 시즌에도 기존 김종영 수석코치와 홍준형, 배효성 코치는 설 감독과 함께한다. 선수들의 재활 및 체력 관리를 맡은 하파엘 카베나기(브라질) 피지컬 코치도 잔류했다.
K리그1(1부리그) 울산 현대로 옮긴 양지원 골키퍼 코치, 중국 갑급리그(2부) 청두 싱청으로 떠난 곽태휘 플레잉코치의 자리는 새 인물로 채웠다.
이광석 전 전북 현대 골키퍼 코치를 영입했고, 지난해 경남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한 배기종에게 플레잉코치 겸 2군 코치의 임무를 맡겼다. 이광석 코치는 선수 시절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경남 골문을 지킨 인연이 있다.
2012년 실업축구 김해시청에서 선수 생활을 끝낸 이후에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전남 드래곤즈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2018년에는 대한축구협회 전임 지도자로 활동했고, 2019년부터 두 시즌 동안 전북에서 조제 모라이스 감독을 도왔다. 배기종 코치는 플레잉코치이지만, 2군 선수 육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경남은 6일부터 경남 통영에서 새 시즌을 대비한 훈련에 들어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