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부산, 우선지명으로 유스 출신 강영웅 등 3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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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는 우선지명으로 구단 산하 유스팀 개성고등학교 출신의 강영웅(숭실대), 어정원(동국대), 천지현(한남대·이상 22세)을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강영웅은 부산의 12세 이하(U-12), 15세 이하(U-15), 18세 이하(U-18) 유스팀을 모두 거친 공격수다. 득점 능력뿐 아니라 이타적인 플레이에도 능해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자원이다.
어정원은 양발을 사용하는 드리블러로 지난해 11월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제56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3골 2도움을 올려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어정원의 활약에 힘입어 동국대는 사상 처음으로 춘계 대회 우승을 차지, 춘·추계 대회 '더블'(2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천지현은 키 172㎝, 몸무게 64㎏으로 체구가 작지만, 스피드를 활용해 저돌적이고 대담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다.
지난해 8월 열린 제56회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7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했다.
부산 유니폼을 입은 신인 선수들은 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진행 중인 동계 훈련에 합류해 2021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영웅은 부산의 12세 이하(U-12), 15세 이하(U-15), 18세 이하(U-18) 유스팀을 모두 거친 공격수다. 득점 능력뿐 아니라 이타적인 플레이에도 능해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자원이다.
어정원은 양발을 사용하는 드리블러로 지난해 11월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제56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3골 2도움을 올려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어정원의 활약에 힘입어 동국대는 사상 처음으로 춘계 대회 우승을 차지, 춘·추계 대회 '더블'(2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천지현은 키 172㎝, 몸무게 64㎏으로 체구가 작지만, 스피드를 활용해 저돌적이고 대담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다.
지난해 8월 열린 제56회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7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했다.
부산 유니폼을 입은 신인 선수들은 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진행 중인 동계 훈련에 합류해 2021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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