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의 어머니, 블록체인 교육에 뛰어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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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코로나 바이러스가 만든 다양한 사회적 현상 탓에 각 국가 의료 시설들은 검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으며, 다수의 임산부 및 태아의 건강은 제대로 된 관리를 받지 못하고 있다.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부분 `격리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르는 신체적 및 사회적 고립은 많은 임산부들의 신체와 정신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또한 국제 경제 위기로 인한 기업들의 폐업은 일자리 감소, 소득 감소 등으로 이어져 임산부에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다가왔다.이 같은 임산부들을 위한 E-E-E 이니셔티브 대중 운동은 직업(Employment), 교육 프로그램(Education) 및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기회를 통해 임산부들의 삶을 개선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E-E-E 이니셔티브가 위에서 언급된 세 가지 분야에 초점을 맞추는 이유는 위 세가지 E가 임산부의 경제적, 육체적, 정신적 행복에 크게 기여하기 때문이다. E-E-E 이니셔티브는 `임신` 자체가 모든 여성들에게 정말 즐겁고 성취감을 주는 경험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E-E 이니셔티브는 각 세 가지 분야에 대한 유수의 어드바이저 및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 직업분야 어드바이저는 전 골드만삭스 전무이사 출신인 Vladimir Sinitsyn, L1에너지의 Mikhail Salun, 리테일 브랜드 어드바이저는 P&G의 Nikita Zverev가 맡았다.
특히, 교육 분야 어드바이저는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의 어머니가 여성들에게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을 교육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한 회사인 크립토칙스(CryptoChinks)가 담당하고 있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또, 라인프렌즈의 공동 설립자 Sean Sunmin Yoon, 서울대학교 수석연구원인 Jay J Kim이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어드바이저를 맡고 있다.
E-E-E 이니셔티브는1,500만 이상의 가정이 사용하는 임산부들을 위한 모바일 앱 AMMA Pregnancy Tracker에서 시작되었다. 이 운동의 일환으로, Pregnancy Tracker는 출산 예정 산모들을 위한 고용,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작하는 파트너사들을 통해 분배될 가상자산 펀드 BabyFund를 출시했다.
홍콩 기반의 AMMA Pregnancy Tracker는 매주 임신을 추적하는 세계 최고의 모바일 앱 중 하나로, Pregnancy Tracker 애플리케이션은 임상적으로 승인된 임신 관련 팁, 건강 추적 도구, 원격 의료 서비스, 특별한 혜택 및 할인을 제공한다. AMMA Pregnancy Tracker의 월평균 액티브 사용자는 150만 명 이상이며, 매일 2만 명 이상의 신규 다운로드 수가 발생함과 동시에 광고 및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에서 매달 약 2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해 내고 있다. 현재 P&G, Nestle, Bayer, Kimberly Clark와 같은 인지도 있는 대형 기업들이 Pregnancy Tracker의 고객사로 자리잡고 있다.2020년 Pregnancy Tracker는 블록체인 기반 로열티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987,324명 이상의 사용자들은 지갑을 생성한 후 BabyToken을 보상으로 지급받은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들의 앱 사용을 장려하고 평균 앱 이용 시간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었다.
앱 내 BabyToken의 사용 방법은 △앱 사용, 포럼 참여, 광고 시청 등에 대한 보상 △대형 FMCG(Fast Moving Consumer Goods) 회사들을 위한 Pregnancy Tracker 컨텐츠 제작 관련 보상 △토큰 결제 시 특별 할인 제공 △온라인/오프라인 구매 시 제조업체로부터 토큰을 통한 페이백 시스템 등이 있다. BabyToken 총 물량의 28%는 BabyFund에 할당되어 있으며, 이 펀드는 출산 예정 산모들을 위한 지원 및 E-E-E 이니셔티브에 기여하는 파트너 회사들에게 보상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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