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의사당 폭동 관련 경찰관 1명 사망" 보도에 경찰측 부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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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DC의 연방의회 경찰관 한 명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사당 난입 사태와 관련해 사망했다고 CNN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으나 경찰 측이 즉각 부인했다.
CNN은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서는 전하지 않았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의회 경찰은 성명에서 소요 사태로 여러 경찰관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이로 인해 사망한 경찰관은 없었다고 밝혔다.
의사당 난입 사태에서는 CNN이 보도한 경찰관 사망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4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시위대 여성 1명은 난입 현장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사망했고, 3명은 '의료 응급 상황'으로 숨졌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인증하기 위한 상·하원 합동회의를 방해하기 위해 의사당에 난입했다.
이 과정에서 5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연합뉴스
CNN은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서는 전하지 않았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의회 경찰은 성명에서 소요 사태로 여러 경찰관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이로 인해 사망한 경찰관은 없었다고 밝혔다.
의사당 난입 사태에서는 CNN이 보도한 경찰관 사망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4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시위대 여성 1명은 난입 현장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사망했고, 3명은 '의료 응급 상황'으로 숨졌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인증하기 위한 상·하원 합동회의를 방해하기 위해 의사당에 난입했다.
이 과정에서 5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