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임시검사소에서 어제 80명 확진…누적 277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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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단축 운영
![8일 오전 서울역광장 임시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ZA.24946400.1.jpg)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전날 임시선별검사소에서 3만3997건의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서울 44명, 경기 31명, 인천 5명 등이다. 이는 이날 0시 기준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 수(596명)의 13.4%에 해당한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가 문을 연 지난달 14일 이후 지금까지 이곳을 통해 확인된 누적 확진자는 2천776명이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는 144곳(서울 56곳·경기 75곳·인천 13곳)에서 17일까지 운영된다.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면 누구나 익명으로 검사받을 수 있다.
오는 10일까지는 한파로 인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축 운영된다.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