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만취 운전자, 주차 차량 잇달아 '쿵쿵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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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와 폭설로 최근 음주운전 단속이 일시 중단되기도 한 광주에서 만취 운전자가 사고를 내 적발됐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자정께 광주 북구에서 주차 차량 4대가량을 들이받고 붙잡혔다.
음주 측정 결과 A씨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만취해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술에 취한 A씨를 일단 귀가 조처한 뒤, 추후 소환해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에서는 최근 한파와 폭설로 경찰 내부 지침에 따라 지난 8~9일 음주단속을 일시 중단했다.
경찰은 10일에는 음주단속을 재개, 면허 취소 1건·정지 1건 등을 단속했다.
/연합뉴스
광주북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자정께 광주 북구에서 주차 차량 4대가량을 들이받고 붙잡혔다.
음주 측정 결과 A씨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만취해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술에 취한 A씨를 일단 귀가 조처한 뒤, 추후 소환해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에서는 최근 한파와 폭설로 경찰 내부 지침에 따라 지난 8~9일 음주단속을 일시 중단했다.
경찰은 10일에는 음주단속을 재개, 면허 취소 1건·정지 1건 등을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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