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도 반한 맛…함안곶감축제 14∼18일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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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도 반한 명품 함안곶감을 맛볼 수 있는 '제10회 함안곶감축제'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경남 함안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함안곶감축제 홈페이지(www.hamangotgam.com)에서 온라인으로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함안곶감 사행시 짓기, 감동 사연 모집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마련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인다.
축제 홈페이지에는 푸짐한 경품과 함께 곶감을 활용한 퓨전요리 레시피와 전문가가 전하는 곶감 효능 소개 영상 등도 마련된다.
해발 770m의 여항산 청정자연에서 생산되는 함안곶감은 고유품종인 수시로 만들어 씨가 적고 당도가 높으며 겉은 쫄깃하고 속은 촉촉하다. 또 모양이 예쁘고 색이 선명해 조선 숙종 때부터 궁중 진상품으로 오를 만큼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관내 곶감 생산 농가들이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온라인 축제를 통해 함안곶감의 인지도 제고와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남 함안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함안곶감축제 홈페이지(www.hamangotgam.com)에서 온라인으로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함안곶감 사행시 짓기, 감동 사연 모집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마련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인다.
축제 홈페이지에는 푸짐한 경품과 함께 곶감을 활용한 퓨전요리 레시피와 전문가가 전하는 곶감 효능 소개 영상 등도 마련된다.
해발 770m의 여항산 청정자연에서 생산되는 함안곶감은 고유품종인 수시로 만들어 씨가 적고 당도가 높으며 겉은 쫄깃하고 속은 촉촉하다. 또 모양이 예쁘고 색이 선명해 조선 숙종 때부터 궁중 진상품으로 오를 만큼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관내 곶감 생산 농가들이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온라인 축제를 통해 함안곶감의 인지도 제고와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