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확대…3,100선 이탈

코스피가 낙폭이 커지고 있다.

장중 3,100선도 깨진 상태다.12일 오후 1시 1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7.41포인트(-1.82%) 내린 3,091.04에 거래되고 있다.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이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관이 1조3천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도 5천억원 순매도 중이다.개인은 1조8천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0.80%)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다.

삼성전자가 장중 9만원이 깨졌고 SK하이닉스(-4.14%)와 LG화학(-3.61%), 현대차(-4.30%) 등이 약세다.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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