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이모티콘 월정액 상품 '이모티콘 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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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월정액으로 카카오톡의 이모티콘을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 플러스’라는 상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모티콘 플러스 구독자는 감정과 상황에 맞춰 약 15만 개 이상의 이모트(메시지 단위의 개별 이모티콘)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이모티콘을 최대 5개까지 종류를 바꿔가며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카카오는 해당 상품의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3900원(정상가 4900원)으로 가격을 할인하고, 정기구독자 대상으로 한 달간 무료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모티콘 단품(24종 기준 2500원)을 구매하는 것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감정 표현이 가능해 이용자들의 활용도 및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구독자는 자동 추천을 통해 이모티콘을 쉽게 사용할 수도 있다. 이용자가 카카오톡 대화창에 단어를 입력하면 이모티콘이 추천되고 대화의 맥락에 맞는 이모티콘을 골라 보내는 식이다. ‘고마워’, ‘미안해’, ‘뭐해?’, ‘바빠’, ‘졸려’ 등 자주 사용되는 감정 상태와 상황 별 키워드로 이모티콘을 정리해서 제공한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이모티콘 플러스 구독자는 감정과 상황에 맞춰 약 15만 개 이상의 이모트(메시지 단위의 개별 이모티콘)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이모티콘을 최대 5개까지 종류를 바꿔가며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카카오는 해당 상품의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3900원(정상가 4900원)으로 가격을 할인하고, 정기구독자 대상으로 한 달간 무료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모티콘 단품(24종 기준 2500원)을 구매하는 것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감정 표현이 가능해 이용자들의 활용도 및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구독자는 자동 추천을 통해 이모티콘을 쉽게 사용할 수도 있다. 이용자가 카카오톡 대화창에 단어를 입력하면 이모티콘이 추천되고 대화의 맥락에 맞는 이모티콘을 골라 보내는 식이다. ‘고마워’, ‘미안해’, ‘뭐해?’, ‘바빠’, ‘졸려’ 등 자주 사용되는 감정 상태와 상황 별 키워드로 이모티콘을 정리해서 제공한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