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실용무용예술전공 신입생 모집 중

댄스 교육시장 선두.. K-ARTS의 한류로 나아가는 경희대 특성화전공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4년제 무용학 학위과정인 실용무용예술 전공의 2021년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1994년 개설된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학사학위과정 △전문가교육과정 △위탁교육 과정 △산학협동과정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그중 2018년 학점은행 교육기관으로 개설된 경희대학교 실용무용예술전공은 스트릿댄스, 얼반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안무가를 양성하는 학위교육과정으로 졸업 시 경희대학교 총장명의의 무용학학사학위를 수여받게 된다.각 춤 장르에 대한 전공 실기과목은 전공과 학년에 관계없이 실습과목을 수강하는 학기별 자율 선택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유기적인 커리큘럼과 현장 중심의 교육 실습 기회, 국내외 다양한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전문 댄스 교육기관으로서 무용지도자자격증 과정, 무용치료, 사회무용 등 다양한 취업진로과목에 맞는 전문교수진을 채용하여 학생들의 진로개발, 취업, 대학원 진학에 힘쓰고 있다.

또한 경희대학교 실용무용예술 과정은 국내를 대표하는 스트릿댄스와 순수예술무용 분야의 전문 안무가들이 교수진으로 합류해 실용무용예술 분야 국내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먼저 안귀호 총괄 주임 교수는 15년 넘게 대학 및 전문교육기관에서 실용무용 전공자들을 지도한 무용학박사이자 중견 한국무용가로서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는 유명 댄서들과 지도자를 배출했다. 유기용 주임교수 또한 10년 이상 실용무용전문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주요 교육기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시대별 힙합댄스의 움직임 특징 분석-힙합정신 작품분석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연구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이밖에도 정성택 교수, 정하늬 교수, 강종한 교수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한 스트릿댄스 분야 교수진과 안무가 김주빈, 최종인 등 트렌드에 맞춘 순수예술무용 분야의 교수진이 무용예술계의 선배이자 인생 멘토로서 학생들을 교육한다.

안귀호 총괄주임 교수는 “춤꾼으로서 갖춰야 하는 개성과 소양에 바탕을 두고 춤을 비롯, 다양한 메커니즘과의 접목과 개발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시하고 있다”며 “과포화된 댄스 교육시장에 새로운 활력과 긍정적 변화를 선도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경희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의 2021년 실용무용예술 전공 신입생 모집은 실기전형과 면접으로 진행된다. 실기전형일, 원서접수 등 보다 상세한 내용은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및 실용무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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