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코로나19 확진자 잇따라…본원 2동 4층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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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혁신도시 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원주시 보건당국은 13일 오전 심평원 직원 A(417번)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12일 확진된 415번의 직장 동료다.
시 보건당국은 12일 415번 확진자의 부서 직원 등 251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이고 2동 4층을 폐쇄했다.
전수검사 결과 이날 추가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2동 전체 부서가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는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했다. 또 추가 밀접 접촉자를 분류해 검사할 예정이다.
심평원 본원에서는 지난해 12월 31일에도 확진자가 나와 1동이 폐쇄된 바 있다.
/연합뉴스
원주시 보건당국은 13일 오전 심평원 직원 A(417번)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12일 확진된 415번의 직장 동료다.
시 보건당국은 12일 415번 확진자의 부서 직원 등 251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이고 2동 4층을 폐쇄했다.
전수검사 결과 이날 추가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2동 전체 부서가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는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했다. 또 추가 밀접 접촉자를 분류해 검사할 예정이다.
심평원 본원에서는 지난해 12월 31일에도 확진자가 나와 1동이 폐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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