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바다를 통한 교류와 공존의 인문학' 온라인 강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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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19일부터 2021년 부경인문학 일일특강 ‘바다를 통한 교류와 공존의 인문학’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부경대가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인문학의 시각으로 바라본 바다 이야기를 제공하는 강연이다.강연은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단장 손동주) 주관으로 오는 19일부터 내달 9일까지 4차례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화상회의 프로그램(줌)으로 진행된다.
첫 강연에서는 이필숙 사하가정폭력상담소장이 ‘치유의 바다, 힐링의 바다’를 제목으로 바다를 품고 사는 사람들의 애환과 숨은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26일에는 양성순 도예가가 강연자로 나서 ‘도자기 물길 따라 흐르다’라는 강연으로 물길이 닿는 곳에 꽃핀 도자 문화와 도예가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한다.
내달 2일에는 문우당서점과 해광출판사를 운영하는 조준형 대표가 ‘바다와 함께 사는 다양한 사람들 직업과 책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풀어내고, 이어 내달 9일에는 북파워 대표인 백소영 작가가 ‘바다는 무엇을 사는가?’를 주제로 바다의 시간을 통해 자신의 시간을 성찰하는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강연 신청은 18일까지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로 하면 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경대가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인문학의 시각으로 바라본 바다 이야기를 제공하는 강연이다.강연은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단장 손동주) 주관으로 오는 19일부터 내달 9일까지 4차례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화상회의 프로그램(줌)으로 진행된다.
첫 강연에서는 이필숙 사하가정폭력상담소장이 ‘치유의 바다, 힐링의 바다’를 제목으로 바다를 품고 사는 사람들의 애환과 숨은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26일에는 양성순 도예가가 강연자로 나서 ‘도자기 물길 따라 흐르다’라는 강연으로 물길이 닿는 곳에 꽃핀 도자 문화와 도예가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한다.
내달 2일에는 문우당서점과 해광출판사를 운영하는 조준형 대표가 ‘바다와 함께 사는 다양한 사람들 직업과 책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풀어내고, 이어 내달 9일에는 북파워 대표인 백소영 작가가 ‘바다는 무엇을 사는가?’를 주제로 바다의 시간을 통해 자신의 시간을 성찰하는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강연 신청은 18일까지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로 하면 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