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에 건강도 겨울 탄다…“탈모, 관절 관리는 이렇게”

환절기 건강관리 주목…업계, 맞춤형 일반약·건기식 제안
최저기온 영하권의 추운 겨울 날씨가 시작되면서 제약·건강기능식품 업계가 환절기 건강 관리를 위한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건조한 겨울 날씨는 두피의 유·수분 균형을 손상시켜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고,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기 쉽다. 추운 기온은 근육과 혈관을 수축시켜 관절 주변 통증을 일으키기도 한다.겨울 건강 관리에는 겉옷과 보온을 통해 실내외 온도 차를 최소화하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면역력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며 증상에 따라 의약품,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먹고, 바르고…탈모 관리도 멀티로!

겨울철 탈모 관리를 위한 일반의약품으로는 현대약품 ‘마이녹실액5%, 마이녹실액3%, 복합마이녹실액5’가 있다. 미녹시딜 성분이 함유된 이 제품은 두피 말초혈관 확장과 피부의 혈류량 증가를 통해 모발에 영양 공급을 돕고, 모근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약국에서 남성용과 여성용 중 선택해 구입 가능하며 1일 2회 고민 부위에 발라 사용하면 된다.현대약품 ‘마이녹실에스캡슐’은 남녀 공용의 비 호르몬 성분 경구용 탈모 치료제다. 모발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케라틴을 포함해 L-시스틴, 약용효모 등 6가지 성분을 배합해 모발의 생장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공급함으로써 탈모 증상 치료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이다.

△뼈 건강은 콘드로이틴

무릎 통증이 있는 중장년층은 걷기 등 저강도의 꾸준한 운동과 함께 콘드로이틴 일반의약품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동국제약은 관절 건강을 위한 고함량 콘드로이틴 복합영양제 ‘메가콘티800정’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콘드로이틴과 비타민B군 및 칼슘, 마그네슘까지 함유해 관절통과 육체피로 관리에 도움을 준다.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통해 관절통증을 완화하고 관절 손상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소연골 유래)을 일반의약품 최대함량인 800mg 함유했다.

△오메가3로 혈행부터 눈 건강까지안구건조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는 오메가3 복용이 추천된다.

고려은단은 식물성 오메가3에 비타민D, 비타민E까지 균형 있게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밸런스’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오메가3 600mg에 비타민D, 비타민E까지 한 캡슐에 담아 혈행·눈 건강과 함께 뼈 건강과 항산화까지 균형 있게 챙길 수 있다. rTG형 오메가3를 사용해 체내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이 높고 EPA와 DHA를 2:5의 균형 있는 비율로 설계했다.

업계 관계자는 “기온, 습도 변화가 심한 겨울철에는 탈모와 안구건조증 등 평소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며 “보온을 통한 적정 체온 유지 및 균형 잡힌 식단 관리와 함께 약국 상담을 통한 적절한 보조제 선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제공=이마트,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