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2' 특별출연 김수민 아나, 스포일러 논란에 "죄송"(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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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SBS 아나운서가 드라마 '펜트하우스 2' 스포일러 논란에 간접적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
14일 SBS파워FM(107.7㎒)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에 출연한 그는 조정식 아나운서가 에픽하이의 '스포일러'를 선곡해 노래를 부르자 "죄송합니다"라며 해당 논란을 의식한 듯 발언했다. 앞서 김 아나운서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펜트하우스 2'에 앵커 역으로 특별출연을 하게 됐다는 사실을 밝히며 대본 연습 장면을 빨리 감기 해 삽입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이 해당 영상을 느리게 감아 영상 속 대본 내용을 알리면서 김 아나운서는 스포일러 논란에 휩싸였다.
김 아나운서는 스포일러 의혹이 커지자 해당 영상을 포함한 개인 채널의 영상을 모두 삭제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김 아나운서는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로 합격해 역대 최연소 입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펜트하우스 2'는 다음 달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김 아나운서 외에도 전진-류이서 부부가 특별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14일 SBS파워FM(107.7㎒)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에 출연한 그는 조정식 아나운서가 에픽하이의 '스포일러'를 선곡해 노래를 부르자 "죄송합니다"라며 해당 논란을 의식한 듯 발언했다. 앞서 김 아나운서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펜트하우스 2'에 앵커 역으로 특별출연을 하게 됐다는 사실을 밝히며 대본 연습 장면을 빨리 감기 해 삽입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이 해당 영상을 느리게 감아 영상 속 대본 내용을 알리면서 김 아나운서는 스포일러 논란에 휩싸였다.
김 아나운서는 스포일러 의혹이 커지자 해당 영상을 포함한 개인 채널의 영상을 모두 삭제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김 아나운서는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로 합격해 역대 최연소 입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펜트하우스 2'는 다음 달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김 아나운서 외에도 전진-류이서 부부가 특별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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