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에스원은 고졸 채용…"지원시 근무지 선택해야"

[삼성 5급 고졸 채용]

삼성전기, 생산·안전환경직…18일 마감
에스원 보안직…전국 9개 권역 지원가능
삼성이 4급 전문대졸 채용에 이어 5급 고졸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입채용에도 나서고 있다.

삼성전기는 생산직(제조공정)과 안전환경직(방재센터) 두 분야의 신입채용을 한다. 근무지는 생산직의 경우 수원·세종·부산이고, 안전환경직은 세종이다. 따라서 지원서 작성시 원하는 근무지를 선택해야 한다. 안전환경직은 소방설비산업기사, 전기공사 기능사, 대형운전면허가 있으면 우대한다. 지원서 마감은 1월18일 오전 9시까지다. 서류전형을 거쳐 2월중 제조직 적성검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후 면접,건강검진을 거쳐 3월중 입사하게 된다. 삼성전기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카메라모듈, 인쇄회로기판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국내 1위 보안회사' 에스원도 5급 채용에 나섰다. 채용분야는 주·야 교대근무를 하는 첨단보안직(CS)이다. 입사 후 업무는 고객서비스(시스템 점검 및 A/S, 고객방문, 관리 등), 긴급출동, 은행365ATM 장애조치 업무 및 순찰 등이다. 모집지역은 서울, 수도권,강원,충청,부울경,호남,경남,경북권 등으로 지원시 원하는 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운전면허 1종 보통이 필수다. 입사원서는 에스원 채용홈페이지(https://www.samsungcareers.com/s1)에서 받고 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