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협회장에 '정 총리 동생' 정희균

정희균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54·사진)이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장에 당선됐다. 대한테니스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협회 회의실에서 제28대 회장 선거에서 정희균 후보가 주원홍·김문일·곽용운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17일 밝혔다. 정 회장은 전북테니스협회장을 지냈으며 정세균 국무총리의 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