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데뷔' 킹덤, 일곱 왕의 자태…강력한 세계관 예고
입력
수정
킹덤 무진·루이·치우 개인 콘셉트 공개7인조 보이그룹 킹덤(KINGDOM)의 첫 완전체 모습이 공개됐다.
첫 단체 콘셉트 포토 '강렬'
킹덤(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 자한, 치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무진, 루이, 치우의 첫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무진은 엑스칼리버를 어깨 위로 걸치고 비장한 모습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눈빛은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냄과 동시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등 눈을 뗄 수 없는 흡인력을 발산했다.
회색 빛의 헤어스타일이 돋보이는 루이는 몽환적인 아우라가 그를 감쌌다. 그의 얼굴에서 돋보이는 십자가 모양의 액세서리가 루이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존재감을 돋보이게 했고, 치우는 한층 부드러운 매력을 드러내며 치명적인 비주얼을 보여줬다. 선공개된 단체 사진에서는 킹덤의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완성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부터 공개된 첫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통해 칼을 들고 전장에 나가는 강인한 왕의 이미지를 보여주며 데뷔 기대감을 끌어올린 킹덤이 7명의 왕으로 합쳐져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방출해 다음 콘셉트를 궁금하게 했다. 오는 2월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하는 킹덤은 '7개의 나라와 7명의 왕들'이라는 탄탄한 세계관을 강력한 무기로 앞세워 세계관 속 스토리를 다채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킹덤의 첫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는 1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