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조이S 컴팩트 매직데스크'…우리 아이 첫 책상에 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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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중소기업 브랜드연초는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자녀방 꾸미기에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다. 5~7세 미취학 아동이 있다면 홈 인테리어업체 한샘의 신제품 ‘조이S 컴팩트 매직데스크’를 눈여겨볼 만하다. 책생의 높낮이와 상판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우리 아이의 첫 책상을 고민하는 부모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5~7세 미취학 아동 겨냥
책상 각도·높낮이 조절 가능
온라인 수업 듣기 최적화
‘조이’는 한샘의 자녀방 스테디셀러 모델이다. 이번엔 코로나19 시대 홈스쿨링과 온라인수업 등이 늘어나면서 미취학 아동들에게 올바른 학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 신제품은 초등학생 이상 연령 기준으로 만들어진 자녀방 책상이 5~7세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어린이의 신체에 비해 너무 커 학습에 대한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보완했다.
높이·상판 각도 조절하는 책상
‘조이’는 2013년 처음 출시된 이후 높이 조절 책상, 의자, 수납장 조명 등 다양한 모듈을 선보이며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작년에 디자인과 색상을 새롭게 바꾸고 안전성은 더욱 높인 ‘조이S’를 새롭게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위한 조이 컴팩트 책상을 선보여 나이에 따라 선택 폭을 더 넓혔다. 한샘은 매년 디자인 및 색상을 개선한 조이 시리즈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매직데스크’는 높이와 각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어 부모가 아이의 학습 유형에 맞춰 학습 환경을 원하는 대로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원터치 방식으로 책상 상판의 각도를 0도에서 최대 40도까지 기울일 수 있다. 독서,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에 맞춰 필요한 각도로 조절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책상의 높이도 아이의 앉은키에 따라 최소 52㎝에서 최대 90㎝까지 조절할 수 있다.
‘조이S 컴팩트 매직데스크’는 5~7세 어린이들에게 제안하는 제품이다. 사용 연령이 8~12세인 기존 조이S에 비해 어린아이를 위한 책상이다. 기존 조이S의 5단 책상 높이는 185㎝, 6단 책상은 220㎝로 일반 가정의 천장 높이(200~240㎝)를 감안하면 설치하기 어려웠다. 이번에 나온 4단 높이의 컴팩트 책상장은 기존 6단 책상보다 110㎝ 낮은 112㎝ 높이로 어디에나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이제 학습을 시작하려는 어린이의 키와 비슷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2개의 수납 공간을 통해 작은 물품이나 필기구를 아이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온라인 수업을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설계도 돋보인다. 책상 전면 선반은 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 평소 수납 선반으로 활용하다가 위치를 바꾸면 온라인 수업을 위한 모니터 선반으로 쓸 수 있다. 책상 한쪽에는 전선 캡이 있어 태블릿PC 등 전자기기를 필요할 때 언제든 충전할 수 있다. 책상이나 책장의 색깔은 기존 상품과 동일하다. 화이트와 그레이를 메인 색상으로 하고 핑크, 블루, 민트, 옐로를 포인트 색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수납 공간 대폭 늘린 침대
공간 활용도를 더 높여주는 신제품 ‘조이S 키즈수납침대’도 부모와 아이들의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해줄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이다. 어린이가 성장하면서 필요한 물품도 점점 늘어나 수납 공간의 수요가 점차 커진다. 조이S 키즈수납침대는 침대 하부에 교구장과 서랍장, 오픈 수납장 등 추가 수납 공간을 마련해 이 같은 고민에 해결책을 제시한다. 평소 아이가 뒹굴면서 자는 수면 습관을 갖고 있다면 침대에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발 아래 부분을 막은 ‘풋보드’형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조이S 컴팩트 매직데스크’는 전국 한샘 디자인파크와 한샘 인테리어대리점 등 한샘 오프라인 매장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정유진 한샘 디자인실 자녀방MD 부장은 “조이S는 한샘 자녀방 가구의 대표 모델로 2013년 처음 출시된 이후 높이 조절 책상, 의자, 책장, 침대 등 다양한 모듈을 패키지로 제안해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가까운 한샘 디자인파크, 한샘 인테리어대리점 매장을 방문하면 한샘의 3차원 상담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해 자녀방 공간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