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문 연 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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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서울시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의 운영이 19일부터 재개됐다. 문체부 소속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은 수도권에 적용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이용 인원을 수용 가능 인원의 최대 30%로 제한하고 공연장은 '두 칸 띄어 앉기'를 적용한다. 19일 서울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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