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에 스마트팩토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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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17
포스코ICT는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에 통합생산관리시스템(MES) 바탕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다고 19일 발표했다. 효성중공업은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자재와 제품의 위치 추적, 물류 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도 가능하다. 공정과 품질 관리 등의 운영체계도 더욱 체계적으로 바뀐다고 포스코ICT는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ICT가 효성ITX와 올해 9월까지 끝낼 계획이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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