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자치활동 10년 연륜 글로 풀어낸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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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김정재씨 '학생자치에서 시작된 행복한 학교 이야기' 책 출간 학창 시절 내내 학생 자치활동을 이어온 대학생이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펴내 눈길을 끈다. 졸업을 앞둔 강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4학년 김정재(25)씨는 최근 책 '학생자치에서 시작된 행복한 학교 이야기'를 출간했다.
김씨는 초·중·고에 이어 대학까지 10년 동안 자치활동을 했다.
자치활동 중에서도 정책 분야를 담당했던 김씨는 2016년 대학자치기구로는 처음으로 총학생회 정책국 소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정책 지원팀' 신설을 제안하기도 했다. 김씨의 제안은 대학생자원봉사자 모집과 올림픽 붐 형성 캠페인 등에서 빛을 발했다.
그는 "스스로 활동하는 능동적인 학교, 나와 친구가 더불어 성장하는 학교의 모습을 꿈꿔왔다"며 퇴색된 자치활동의 기능을 되살려보고자 했던 지난 경험을 글로 풀어냈다.
김씨는 "자치활동 시작과 방향에 궁금증을 품거나 학생사회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싶은 학생 등 자치활동에 도전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씨는 초·중·고에 이어 대학까지 10년 동안 자치활동을 했다.
자치활동 중에서도 정책 분야를 담당했던 김씨는 2016년 대학자치기구로는 처음으로 총학생회 정책국 소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정책 지원팀' 신설을 제안하기도 했다. 김씨의 제안은 대학생자원봉사자 모집과 올림픽 붐 형성 캠페인 등에서 빛을 발했다.
그는 "스스로 활동하는 능동적인 학교, 나와 친구가 더불어 성장하는 학교의 모습을 꿈꿔왔다"며 퇴색된 자치활동의 기능을 되살려보고자 했던 지난 경험을 글로 풀어냈다.
김씨는 "자치활동 시작과 방향에 궁금증을 품거나 학생사회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싶은 학생 등 자치활동에 도전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