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감염경로 불상 등 확진자 12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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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이 늘었다.
확진자 수는 크게 늘지 않았지만, 절반이 감염경로를 알 수 없거나 이들의 n차 감염자여서 추가 확산 우려가 나온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2명이 증가한 8천188명으로 집계됐다.
주소지별로는 달서구·북구 각각 3명, 달성군·남구 각각 2명, 서구·동구 각각 1명이다.
이 가운데 4명은 어디서 감염됐는지 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고 2명은 이들의 접촉자다. 또 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나머지 1명은 탄자니아에서 입국 후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확진자 수는 크게 늘지 않았지만, 절반이 감염경로를 알 수 없거나 이들의 n차 감염자여서 추가 확산 우려가 나온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2명이 증가한 8천188명으로 집계됐다.
주소지별로는 달서구·북구 각각 3명, 달성군·남구 각각 2명, 서구·동구 각각 1명이다.
이 가운데 4명은 어디서 감염됐는지 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고 2명은 이들의 접촉자다. 또 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나머지 1명은 탄자니아에서 입국 후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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