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 기분 내세요" 레스케이프, 설 패키지 출시

소고기 선물세트도 제공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캐나다 여행을 주제로 한 설 패키지를 내놨다. 투숙객들에게 캐나다산 소고기 선물세트도 제공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레스케이프의 설 패키지 ‘에어 레스케이프(Air L’Escape): 겨울 왕국 캐나다 알버타주로 떠나는 환상여행’은 해외 여행 느낌을 주기 위해 다양한 행사 등을 마련했다. 체크인할 때 ‘에어 레스케이프’의 보딩 패스를 주고, 호텔 7층에 캐나다를 연상시키는 무스 인형 등으로 꾸민 포토존을 만들었다. 기내용 담요와 안대, 파우치 등을 넣은 플라이트 키트와 객실에서 먹을 수 있는 캐나다 스낵 세트도 제공한다.투숙객들에게 캐나다 알버타주의 소고기 눈꽃 선물세트도 준다. 소고기 선물세트는 객실에 따라 달라진다. 디럭스 룸 이용객은 꽃갈비살 300g과 살치살 300g이 담긴 세트를, 스위트 룸 이용객은 꽃갈비살 600g과 살치살 300g으로 구성한 세트를 받는다.

특별 제작한 보냉백에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인 ‘라망 시크레’ 셰프의 레시피 카드를 동봉해 설 연휴 기간에 가족들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에어 레스케이프’ 패키지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