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효정요양병원 확진 환자 사망…누적 15명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15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효정요양병원 입원 환자(50대·광주 1455번)가 숨졌다. 이 환자는 각종 기저질환이 있으며 2016년부터 이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었다.

이 병원 환자를 대상으로 3일마다 실시하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관련 광주 사망자는 현재까지 15명이다. 효정요양병원 관련은 5명(누적 확진자 153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