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고진영, 대한항공과 후원 계약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왼쪽)이 대한항공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우기홍 사장(오른쪽)과 고진영이 참석한 가운데 ‘엑설런스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내년까지 고진영이 국제 대회 참가 및 훈련을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할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민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후원하고 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