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2021년 소방취약계층 지원사업 실시
입력
수정
5600만원 상당 '소화기' 지원 통해 나눔 실천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박재홍)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3가 영등포구청 별관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2021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재홍 회장은 “예년에 비해 한겨울 한파가 매서워 화재위험이 높은 만큼 화재취약계층인 어려운 이웃들의 화재예방 등 안전한 주거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전국의 회원사와 함께 1994년부터 매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물품후원 및 봉사활동’,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장학금지원’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