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내 입주민 개인 건강기록부 및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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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시오리빙, 인바디와 건광관리 서비스 관련 MOU 맺어종합 주거서비스 전문 기업 쏘시오리빙(이상무 대표·왼쪽)은 최근 인바디와 공동주택 내 입주민을 위한 '건강관리 솔루션 공동 개발과 향후 서비스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쏘시오리빙은 공동주택 내 주거서비스를 전문 제공 기업이다.자체 개발한 주거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운영과 조식, 청소, 세차, 중고거래, 재능 강좌 등의 O2O(온오프라인 연계)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쏘시오리빙은 최근 아파트뿐 아니라 르피에드 인 강남, 송도 스테이에디션, 해운대 패러그라프 등 생활형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한 고급 주거 컨시어지 기반 주거 서비스 제공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인바디는 세계 1위이자 체성분 분석의 표준으로 신뢰받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미국, 일본, 유럽, 중국, 인도, 아시아, 멕시코 7곳의 현지 법인과 80여 개국에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InBody’ 제품은 인바디의 체성분분석기 브랜드로 현재 병원 및 피트니스센터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메디컬, 영양, 피트니스, 재활 등 각 전문분야의 기증적 필수품에서 전문성을 상징하는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MOU 체결로 두 회사는 공동주택 입주민용 건강관리 솔루션 공동 개발, 각 사가 보유한 온라인 서비스와 솔루션에 필요한 장비와 시스템 연동, 입주민 개인 건강기록부 제공을 위한 서비스 체계 및 사후 관리 체계 구축을 할 예정이다.
이상무 대표는 "최근 높은 수요도를 보이고 있는 입주민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특화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인바디와 업무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제휴와 연구를 통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